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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후 출산 예정인 예비 엄마 예나연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지방의 소도시라 이미 정기 검진을 다른 지역으로 다니고 있습니다만 출산일에도 상황이 여의찮으면 아이를 낳으러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한다고 해요.

몸도 가누기 힘든데 병원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니 불안하기만 해요. 특히 임신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 분만 시, 저의 컨디션이나 태어날 아이에게 미칠 영향도 너무 걱정됩니다.

K-SDGs는 모성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출생아 십만 명당 산모사망률을 2018년 현재 11.3명에서 2030년 7.7명까지 낮추고, 숙련된 의료 인력이 참여할 출산 비율은 높이기 위한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제가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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